씨엘-씨스타, MAMA 베스트 女퍼포먼스 솔로-그룹상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1.22 20: 23

가수 씨엘과 씨스타가 2013 MAMA 베스트 퍼포먼스 여자 솔로-그룹상을 받았다.
씨엘과 씨스타는 22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엠넷 연말시상식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여자 부문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씨엘은 "나쁜 기집애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씨스타는 소속사에 감사를 표했다.

후보에는 솔로부문 지나 '웁스', 서인영 '나를 사랑해줘', 선미 '24시간이 모자라', 이효리 '배드 걸'이 올랐다. 여자 그룹에는 걸스데이 '기대해', 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 씨스타 '기브 잇 투 미', 크레용팝 '빠빠빠', 포미닛 '이름이 뭐예요'가 후보에 올랐다. 
2013 MAMA 시상은 총 19개 부문에서 이뤄지며 3개 부문에서 대상을, 16개의 일반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2013 MAMA는 5개 대륙 총 93개국 약 24억명 가시청자를 대상으로 방송된다. 해당 방송은 호주, 말레이시아, 마카오, 미얀마,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홍콩, 캄보디아, 미국, 일본, 베트남 등 15개국에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이외 국가들에서는 녹화 방송된다. 이외에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여우쿠 투도우를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MAMA는 이날 오후 8시부터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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