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에이큐브 뭉쳤다..캐롤 '크리스마스 노래' 발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2.02 16: 10

그룹 비스트와 포미닛, 에이핑크, 지나, 그리고 허각이 뭉쳤다.
비스트와 포미닛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허각과 에이핑크 등이 소속된 에이큐브 소소가 가수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처음으로 캐롤 음원을 발표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일 트위터 등 공식 SNS를 통해서 큐브 아티스트가 다 같이 함께한 첫 캐롤 음원의 출시를 알리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큐브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따뜻한 멜로디의 제목은 '크리스마스 노래'. 오는 3일 정오에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크리스마스 노래'는 큐브와 에이큐브의 소속가수들이 한 데 뭉쳐 특별한 캐롤을 완성했다.
'크리스마스 노래'는 포미닛, 비스트, 지나, 에이핑크, 허각, 비투비, 노지훈, 신지훈, 김기리 등이 녹음에 참여해 다양한 매력의 보컬과 각자의 개성이 어우러져 듣기 편한 겨울 노래로 탄생했다. 비스트의 용준형, 비투비의 정일훈이 랩메이킹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김기리의 재치 넘치는 내레이션 역시 곡의 재미를 더했다. 
이 곡은 히트메이커 작곡가 최규성과 라도의 곡으로 잔잔한 멜로디에 흐르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크리스마스의 포근한 감성을 한껏 살렸다. 
한편 2일 오후에 공개된 사진에는 각 멤버들이 따뜻한 겨울 분위기 속에서 해맑은 모습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거나 누군가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고, 트리장식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무언가 설렘이 가득한 모습 속에서 저마다 분주하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사랑스런 분위기가 '크리스마스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부추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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