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6일 힙합 뮤지션 이루펀트가 참여한 새 앨범을 공개한다.
윤하는 이날 정오 엠넷 등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서브소닉(Subsonic)’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시도로 윤하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으며, 특히 타이틀 곡 ‘없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실력파 힙합 뮤지션 이루펀트의 참여가 눈에 띈다.
타이틀 곡 ‘없어’는 레트로와 트랜드가 혼합된 새로운 장르로, 이루펀트의 감미로운 랩에 윤하의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노래다.
이에 소속사 위얼라이브는 “오늘 발표하는 미니앨범 ‘서브소닉’은 정규 4집 ‘슈퍼소닉’의 연작으로, 윤하가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음악적으로도 큰 욕심을 부린 앨범”이라며 “오늘 온라인으로 발표되는 음원과 더불어 오는 12일(목)에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한정판으로 특별 제작된 만 장의 CD가 발매될 예정이니 윤하의 새 앨범 ‘서브소닉’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윤하는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스물여섯 그리고'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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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얼라이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