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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아,'섹시미 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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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다.

그룹 포미닛 현아가 축하무대를 펼치고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는 올 시즌 출장 경기수와 공격·수비 성적 등 각 포지션별 기준에 따라 선정됐으며, 페넌트레이스 개인타이틀 1위 선수는 후보에 자동 포함됐다.

투수 부문은 삼성 배영수, LG 리즈, 류제국, 넥센 한현희, 손승락, SK 세든, NC 찰리 등 개인타이틀을 차지한 7명이 후보에 올랐으며, 포수 부문에는 85경기 이상 포수로 출전한 선수 중 타율 .230 이상을 기록한 삼성 이지영, 진갑용, 두산 양의지, 롯데 강민호 등 4명이 선정됐다. 1루수 부문에서는 타격 4관왕(홈런, 타점, 득점, 장타율)에 오르며 2년 연속 MVP를 수상한 넥센 박병호, 출루율 1위인 한화 김태균 그리고 타율 .280 이상을 기록한 SK 박정권과 NC 조영훈이 경쟁하게 됐다. 2루수 부문은 LG 손주인, 롯데 정훈, 한화 정근우의 3파전으로 펼쳐지며, 삼성 박석민, LG 정성훈, 넥센 김민성, SK 최정 등 4명의 후보가 3루수 부문을 놓고 겨룬다. 유격수 부문은 삼성 김상수, LG 오지환, 넥센 강정호, 한화 이대수가 후보로 나섰다. 3개의 골든글러브를 두고 겨루는 외야수 부문은 14명의 후보가 선정돼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후보는 삼성 박한이, 배영섭, 최형우, 두산 김현수, 민병헌, LG 박용택, 넥센 이택근, 롯데 손아섭, SK 김강민, NC 김종호, 이종욱, KIA 나지완, 신종길, 한화 정현석이 선정됐다. 지명타자 부문은 두산 홍성흔, LG 이병규, NC 이호준, 한화 최진행이 경쟁했다.

구단별로는 올 시즌 우승팀 삼성이 외야수 3명을 포함, 8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했고 7명의 후보를 배출한 LG가 뒤를 이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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