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솔로곡 ‘플라워’를 발표하는 비스트의 용준형이 11일 연습실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 사진에서 용준형은 내추럴한 모습에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용준형은 현재 비스트가 일본에서 오는 18일에 발매하는 오리지널 신곡 ‘새드무비’ 등의 앨범 프로모션차 도쿄에 머물고 있는 중. 현지 스케줄이 끝나고 난 뒤 도쿄의 한 스튜디오를 빌려 혼자 맹연습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플라워’는 용준형이 노래, 랩, 퍼포먼스를 모두 선보이는 무대에 감성적이면서도 오랜 연습에 의한 섬세한 호흡이 중요한 파트가 많아 매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9일에도 비스트의 양요섭이 자신의 SNS를 통해서 “준형이 혼자 연습하러 간다고 하길래 따라왔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연습 중인 용준형의 모습을 공개하며 응원하는 훈훈한 광경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용준형은 앞서 오는 13일 0시에 공개되는 용준형 미니 1집 음반의 타이틀곡 ‘플라워’의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동안 탁월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발휘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져온 용준형은 이번엔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솔로 음반으로 프로듀서 용준형의 색깔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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