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탑팀’ 주지훈·정려원, 뜨거운 키스로 애정 확인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2.11 23: 02

‘메디컬탑팀’ 주지훈과 정려원이 첫키스하며 애정을 확인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19회에는 한승재(주지훈 분)가 탑팀 해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에는 탑팀이 해체된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한승재는 김태형(전노민 분)의 조언에 따라 광혜그룹 이동현 전무를 찾아갔다. 그러나 이동현 전무는 일부로 한승재와의 만남을 회피했다.

결국 아무 소득 없이 허무하게 돌아온 한승재. 그는 서주영(정려원 분)에게 데이트신청 하며 우울했던 마음을 위로받았다. 주영은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자신이 받은 연구비로 탑팀을 재편해보자고 제안하며 승재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후 승재는 글로벌 연구센터 이동을 애써 담담한 척 받아들이려는 주영의 모습에 씁쓸하게 웃음을 지었다. 그는 “그러지마. 내가 널 몰라?”라고 운을 뗀 후,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돼. 힘들면 힘들다 아프면 아프다 말해도 돼”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그녀에게 키스했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별 최고 의료진들이 모여 한계를 넘어선 기적을 만드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내일(12일) 종영되는 ‘메디컬탑팀’ 후속으로는 이연희 이선균 등이 출연하는 ‘미스코리아'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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