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중국에서 촬영한 '나 어떡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나 어떡해'와 '숨바꼭질'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티아라는 17일 오후 1시 중국에서 촬영한 '나 어떡해'의 또 다른 뮤직비디오를 코어콘텐츠미디어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기존 뮤직비디오가 발랄한 뮤지컬 같은 분위기에 '해태' 손호준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은 터라, 이번 중국 버전은 어떻게 다를지 기대가 높다.
'나 어떡해'는 1977년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 곡 ‘나 어떡해’ 일부분을 샘플링해 전혀 다른 곡으로 재탄생시킨 곡이다.
최근 MBC 대학가요제가 다시 부활하게 됐다는 소식을 들은 티아라 멤버들은 "대학생 여러분들이 다시 한번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음악의 장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생긴 것에 대해 큰 기쁨을 느낀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24일 서울 논현동 카페엔느에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자선 바자회를 개최, 불우이웃 돕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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