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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유인나vs박해진, 다른 곳 바라보는 아픈 짝사랑





[OSEN=임영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유인나와 박해진이 서로 다른 곳을 보는 가슴 아픈 짝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는 등장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짝사랑 관계도로 애틋한 감정을 자극하고 있다. 중학교 2학년 때 첫눈에 반해 천송이(전지현 분) 바라기가 된 이휘경(박해진 분), 그런 휘경을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는 유세미(유인나 분)는 훈기 넘치는 '별에서 온 그대'에서 알싸한 분위기를 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자리잡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송이에게 지치지도 않고 사랑고백을 하는 휘경, 휘경 때문에 마음앓이를 하는 세미의 모습을 그렸다. 미국에서 귀국하자마자 부모, 형제 제쳐두고 송이에게 달려갔던 휘경은 송이가 취했다는 말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그는 송이를 집에 눕히고 은밀하게 키스를 하려고 했으나 이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날은 세미의 생일이었다. 휘경과 단둘이 저녁 식사를 할 생각에 마음이 들떴던 세미는 일방적으로 바람을 맞았다. 휘경이 세미와 약속을 까맣게 잊고 만취한 송이를 데리러 간 것. 꽃단장을 하고 연락을 기다리던 세미는 울적한 마음에 눈물만 하염없이 흘렸다.

둘다 짝사랑 중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극에서 그려지는 세미와 휘경은 모습은 매우 다르다. 휘경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만 세미는 끙끙 앓기만 하고 있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허술하게 남자다움을 어필하려는 휘경의 태도에서 웃음이 터졌다, 착해 빠져서 아무 말도 못하고 속앓이를 하는 세미의 모습에 뭉클해지길 반복하고 있다. 외로운 두 짝사랑 남녀의 결말이 어디로 향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첫회부터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2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이는 첫회에서 기록한 15.6%보다 무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plokm02@osen.co.kr
<사진> '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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