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MBC 가요대제전에서 1세대 아이돌그룹의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향수를 자극했다.
방탄소년단은 31일 오후 8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3 MBC 가요대제전'에서 청백대결 7라운드에 등장해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젝스키스와 H.O.T.의 데뷔곡을 연달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학원별곡’에 이어 ‘전사의 후예’까지 차례로 소화하며 열기를 뜨겁게 달군 것.
마지막으로 방탄소년단은 ‘no more dream’에 맞춰 절도 있는 칼군무를 선보이며 눈도장, 2014년 대세 아이돌로 성장을 예약했다.
한편 '2013 MBC 가요대제전'은 정준하, 김성주, 노홍철, 클라라, 박형식의 진행으로 이날 오후 8시 50분부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는 이효리, 소녀시대, 아이유, 비스트, 씨엔블루, 에프엑스, 엑소, 비투비, B1A4, 샤이니, 씨스타, 카라, 시크릿, 걸스데이, 미쓰에이, 포미닛, 제국의아이들, 빅스, 틴탑, 티아라, 태진아, 홍진영, 에이핑크, 2PM, 임창정, 케이윌, 크레용팝, 윤미래, 타이거JK, 에일리, 이적, 인피니트, 인순이, 애프터스쿨, 설운도 등이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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