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박인영,'눈물의 발인식'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1.08 11: 34

8일 오전 서울 구로동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부친, 조부모 발인이 진행됐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누나 박인영이 발인식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경찰 발표로는 이특의 할아버지 박 모 씨(84)와 할머니 천 모 씨(79), 아버지 박 모 씨(57) 등 3명은 지난 6일 오전 9시 20분께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현장에는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간다'라는 내용의 부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도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고인들의 사인이 비교적 명확해 부검하지 않기로 하고 시신을 유족들에게 인계했다.
고인들의 유해는 충남 당진의 선산에 안치될 예정이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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