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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공효진 측 "노희경 작가 '괜찮아..', 긍정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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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정선 기자] 배우 조인성과 공효진 측이 노희경 작가의 신작 '괜찮아 사랑이야'(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9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을 제의받았다.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공효진의 소속사 숲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이날 OSEN에 "최근 출연을 제안받았고 긍정적으로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정신과를 배경으로 한 의학 드라마. 조인성은 극 중 강박증에 시다리는 추리소설작가이자 라디오DJ 장재열 역을 제안받았다. 또한 공효진은 출연 확정시 대학병원 펠로우 1년차 지혜수 역으로 열연하게 된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올해 8월 방송을 목표로 방송사 편성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ewol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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