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물망인 작품은 많은데 컴백은 언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1.09 15: 42

배우 김명민이 어떤 차기작으로 컴백할 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 8일 김명민이 영화 '헝그리'로 스크린에 복귀할 전망이라는 보도가 났고, 소속사 관계자는 이에 "현재 검토 중인 작품 중 한 편"이라고 답변했다.
김명민의 차기작이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그가 앞서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이후 영화 '히말라야', '강호출산기' 등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렸으나 그 작품들이 제작 지연과 스케줄 문제 등을 겪으면서 하차했기 때문. 그의 출연이 유력했던 작품들이 연이어 무산됐거나 연기됐다는 소식에 그의 컴백작에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명민 소속사 관계자는 "김명민 씨가 현재 검토중인 영화는 몇 편이 된다"라면서 "하지만 영화 뿐 아니라 드라마도 똑같은 무게 중심으로 보고 있다. 지금 정리 중으로 조만간 좋은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명민이 출연 물망에 오른 '헝그리'는 여성 복서와 트레이너간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으로 영화 '돈 크라이 마미' 김용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이다. '헝그리'에 출연할 경우 지난 '간첩' 이후 2년여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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