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2’, 오늘 첫 촬영..류진·김진표·안정환 출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11 08: 35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가 11일 첫 촬영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출항한다.
1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아빠 어디가’ 멤버들은 이날 자신의 집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집에서 촬영을 시작한 후 제작진과 함께 첫 여행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한만큼 기존 여행 준비 모습과 다른 구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빠 어디가’는 지난 해 1월 첫 방송 된 후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이종혁·이준수, 송종국·송지아, 윤민수·윤후가 출연했다. 이들은 지난 달 이미 시즌 1 마지막 여행을 제주도로 다녀오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했다.
시즌 2는 성동일, 김성주, 윤민수가 남으며, 새 멤버로 류진, 김진표, 안정환이 합류했다. 성동일과 김성주는 각각 첫째딸 성빈, 둘째 아들 김민율과 시즌 2에 출연하며, 윤민수와 윤후는 변동이 없다. 이미 ‘아빠 어디가’는 시즌 2 출격 소식만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으며, 새 멤버가 공개되기까지 여러차례 진통을 겪었다.
화제의 중심에 오르고 있는 ‘아빠 어디가2’ 첫 방송은 이달 말에 전파를 탈 예정이며, 오는 12일에는 시즌 1 제주도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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