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측 "현아·장현승 악성루머 유포자 검찰 고발..강경대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17 09: 38

혼성그룹 트러블메이커의 현아와 장현승이 악성루머 유포자 처벌을 위해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 강경대응에 나섰다.
17일 트러블메이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지난 13일 경찰 사이버수사팀에 현아와 장현승에 관해 근거 없는 악성 루머를 퍼트려 명예를 훼손한 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적이 있는데, 좀 더 강경하게 대응하기 위해 16일 서울중앙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부터 악의적인 목적이 분명한 명예훼손이라고 생각했고, 그만큼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아직 선처를 논의할 시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0일 SNS 상에는 기사형식을 빌어 현아와 장현승에 대한 악성루머가 번졌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글에는 현아의 임신과 이에 따른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 발표 등 보는 이로 하여금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내용이 담겨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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