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화방송'서 전세계챔피언 박종팔 선수 만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1.18 20: 43

그룹 신화가 ‘전설의 돌주먹’ 슈퍼미들급 전 세계챔피언 박종팔 선수와 만났다.  
신화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 경남체고 복싱선수 강무수, 강동헌 형제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다루면서 한국 프로복싱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박종팔 선수의 깜짝 강의를 받는다.
박종팔 선수는 프로통산 46승 39KO 5패 1무에 빛나는 선수로 동양인으로서는 서양인들의 독무대였던 중량급에서 외국 도전자들을 쓰러트린 전무후무한 세계챔피언이었다.

이날 박종팔 선수는 외국 선수들과의 시합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김득구의 한도 풀어주고 싶은 마음과 한국 선수도 미국 선수들을 이길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과거 김득구 선수와의 비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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