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측 "최강창민, 승리의 숨은 공신"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1.18 22: 45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KBS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 도중 '샌드위치'가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진은 오는 21일 방송될 '예체능' 농구팀과 '대전 드림' 농구팀의 경기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는데, 사진에서 최강창민은 상대팀 선수들의 샌드위치 수비에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날아가는 농구공에 시선을 좀처럼 떼지 못하는 모습에서 '저 공을 꼭 잡고 말겠다'는 강한 의욕이 엿보인다.
무엇보다 땀에 흠뻑 젖은 얼굴과 휘날리는 머리카락만으로도 두 팀의 경기가 얼마나 긴박하게 나아가고 있는지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기도 하다.

제작진은 "농구팀에서 그 누구보다 몸 사리지 않은 농구 열정으로 묵묵히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선수가 최강창민"이라면서 "농구팀 선수 모두 하나된 목소리로 최강창민을 팀 승리의 숨은 공신으로 손꼽을 만큼 상대팀 선수를 꽁꽁 묶는 '그림자 수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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