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박봄-효린 이상형"..공통점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1.19 17: 37

 서장훈이 박봄(2NE1), 효린(씨스타)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새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활약 중인 서장훈 인터뷰가 공개됐다.
서장훈은 좋아하는 걸그룹을 묻는 질문에 "2NE1 박봄과 씨스타 효린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리포터 박슬기가 "글래머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하자 얼굴을 붉히며 수줍어했다.

또 서장훈은 "'사남일녀' 촬영을 함께 가고 싶은 여자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도 끈질기게 이들에게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그는 현재 출연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가장 코드가 잘 맞는 멤버로 방송인 김구라를 꼽았다. 이에 리포터 박슬기가 "김구라보다는 착해 보인다"고 칭찬하자 바로 수긍하며 "내가 정은 조금 더 있는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요즘 예능 늦둥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있는 그대로 모습을 보여줬더니 좋아하시더라. 몇번 넘어진 것 밖에 없다"고 '예능 늦둥이'란 수식어를 듣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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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TV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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