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앙큼한 돌싱녀' 출연 확정..주상욱 비서 역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20 14: 26

그룹 인피니트의 엘이 MBC 새 수목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캐스팅 됐다.
방송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엘이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주상욱의 비서 역할인데, 아이돌로서는 엘이 유일하게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엘은 이 드라마에서 극 중 정우(주상욱 분)의 비서 역할로 출연한다. 엘은 길 비서 역할로, 정우가 백수 시절 자주 갔던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인연으로 정우의 비서가 된 인물을 열연한다. 

앞서 엘은 지난 2012년과 2013년에 걸쳐 드라마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 MBC '엄마가 뭐길래', SBS '주군의 태양'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다음 달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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