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이민우 "음악프로 1위, 욕심생겨..공약, 택시 서비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20 16: 37

가수 M 이민우가 신곡 발표를 앞두고 1위에 욕심이 생긴다며, 1위 공약으로 '택시 서비스'를 내걸었다.
M 이민우는 20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신화 활동을 하면서 1위 트로피를 8~9개 정도 받았다. 거기에 물들었는지 (1위에) 욕심이 생긴다"며 "팬들을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서비스를 공약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 찾아온 팬 중 4명 정도를 목적지까지 바래다 주겠다"며 "솔로로 1위 트로피를 받으면 진짜 고생 끝에 낙인 셈이라 만감이 교차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우는 올해 솔로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 'M+TEN(엠텐)'을 발표한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택시(TAXI)'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될 예정. 이민우는 5곡 중 3곡의 작사에 참여했으며, 프로듀싱을 맡았다. 특히 'M+TEN'은 지난 2009년 발표한 '미노베이션(Minnovation)'이후 약 5년 만에 발표하는 이민우의 솔로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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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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