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팬카페, 영화 촬영장에 '통 큰 밥차' 선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1.23 07: 47

배우 차태현의 공식 팬카페 ‘아가페’가 영화 '슬로우 비디오' 촬영장에 통 큰 밥차로 든든한 지원사격을 했다.
‘아가페’는 지난 22일 추운 날씨에 촬영 중인 스태프를 위해 경기도 가평의 한 세트 촬영장으로 저녁 식사와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준비 된 밥차에는 ‘잠시만요, 식사 하시고 촬영 가실게요~’라는 재치있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함께 제육볶음, 탕수육, 각종 밑반찬 등 100인분의 식사가 마련됐다.

또한 캔 커피, 과자 등과 함께 팬카페에서 직접 제작한 비디오 테이프 모양의 '슬로우 비디오' 이어캡을 스태프 모두에게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팬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밥차와 이어캡 덕분에 이날 촬영장 스태프 모두 훈훈한 저녁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해 12월 차태현 역시 추위에 촬영 중인 '슬로우 비디오' 스태프를 위해 손수 겨울 점퍼를 선물한 바 있다.
영화 '슬로우 비디오'는 차태현 외에 남상미, 오달수 등이 출연하며 현재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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