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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빌보드 "동방신기, 상업적-예술적으로 한 단계 도약"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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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사라 인턴기자] 미국 빌보드가 그룹 동방신기에 대해 "상업적, 예술적인 면에서 한 단계 도약했다"며 극찬했다.

빌보드는 22일(현지 시각), K-팝 칼럼 코너 K-타운을 통해 동방신기의 새 앨범 ‘텐스(Tense)’의 성공과 지난 10년 간의 성과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 동방신기 인터뷰를 진행했다.

빌보드는 동방신기의 지난 10년 간의 성과에 대해 "케이팝에 있어서 상업적인 면과 예술적인 면에서 모두 큰 성과를 내며 한 단계 넘어선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동방신기는 이들이 정점을 달성한 것이 아니라 더욱 높은 목표 곳을 목표로 하는 열정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을 찾은 빌보드는 "멤버들이 이른 아침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무한한 에너지로 한 마디 불평도 없이 성실하게 해냈다"며 "두 사람은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성실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K-팝 베테랑다운 여유로운 태도의 자신감도 겸비하고 있었다"며 칭찬했다.

빌보드는 또, ‘섬씽’이 이번주 빌보드 케이팝 HOT100 차트에서 7위를 기록한 사실을 전했으며, 동방신기의 ‘라인 퍼포먼스’에 대해서 "인상적"이라고 치켜세우며, "동방신기가 그들 특유의 사운드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성장과 재치있는 무대 매너를 보여줄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빌보드는 "동방신기의 10주년과 이번 컴백은 이들의 줄어들지 않는 인기와 음원 파워와 함께 동방신기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해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17일 KBS 2TV '뮤직뱅크', 18일 MBC '쇼! 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주요 케이블 및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모두 거머쥐었다.

sara32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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