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 새해 첫 골’ 한국, 코스타리카에 1-0 리드(1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1.26 10: 19

2014년 홍명보호 첫 골의 주인공은 바로 ‘시누크’ 김신욱(26, 울산)이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코스타리카와의 A매치 평가전을 치렀다.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은 전반 10분 터진 김신욱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최전방 김신욱을 원톱으로 내세웠다. 김민우와 고요한이 좌우날개로 서고, 이근호가 중앙공격수로 나섰다. 박종우와 이명주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수를 지휘했다. 포백은 이용, 김진수 강민수, 김기희가 맡았다. 수문장은 김승규가 맡았다.

2014년 첫 골의 주인공은 김신욱이었다. 전반 10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고요한이 내준 공을 넘어지면서 김신욱이 선제골로 연결했다. 선취득점 후 한국은 계속 코스타리카를 몰아세우며 우세한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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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미국)=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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