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가 2주 연속 콘텐츠 파워지수(이하 CPI: Content Power Index) 1위를 차지했다.
27일 CJ E&M에 따르면 '별에서 온 그대'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방송된 프로그램들 중 CPI 1위를 차지, 2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CPI는 닐슨코리아와 CJ E&M이 공동개발한 콘텐츠 파워 지수로, 화제성(뉴스구독순위), 참여도(직접검색순위), 몰입도(SNS 등 소셜미디어 버즈순위) 등을 반영하여 산출해 결과를 낸다.
'별에서 온 그대'는 지구에서 400년 간 살아온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과 한류 여신 천송이(전지현 분)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도둑들'에서 이미 선보인 바 있는 배우 전지현-김수현 콤비의 찰떡궁합 연기와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내조의 여왕'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유쾌한 대본으로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의 뒤를 이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 2위를, tvN 화제의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가 3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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