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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신인그룹 맞아? 벌써 美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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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신예 보이그룹 갓세븐이 첫 미니앨범 '갓잇?(Got It?)'으로 미국 빌보드가 집계한 월드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신예그룹이 데뷔 앨범으로 이같은 성적을 낸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갓세븐은 31일 새로 업데이트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라서며, 큰 인기를 과시했다. 이 차트에는 그동안 동방신기, 김현중, 엑소 등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 가수들이 이름을 올린 바있어 갓세븐의 한류에 큰 기대감을 갖게 했다.

갓세븐은 데뷔곡 '걸스, 걸스, 걸스'로 활동 중이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PM 이후 6년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얻고 있다. 무술 동작을 응용한 마샬 아츠 트릭킹 퍼포먼스와 4개 국적의 멤버들이 모인 점도 화제를 모았다.

갓세븐은 앞서 국내 한터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고, 광고계 러브콜을 다수 받으면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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