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16주년 콘서트 예매 오늘 ‘오픈’..티켓전쟁 예상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2.12 10: 56

[OSEN=김사라 인턴기자] 그룹 신화의 데뷔 16주년 기념 콘서트 티켓이 12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오픈 된다.
신화 측은 다음달 22,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신화 데뷔 16주년 기념 콘 서트 ‘히어(HERE)’를 앞두고 티켓 예매 소식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15주년 콘서트와 앙코르 콘서트에서 예매 시작과 동시에 2만 5천 석을 매진시키며 폭발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 했던 신화가 올해 역시 데뷔 1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오늘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고 되는 상황이다.

올해로 3년째 열리고 있는 신화의 데뷔 기념 3월 콘서트는 16년의 세월을 함께 보낸 신화와 팬들을 이어주는 상징적인 공연으로, 지난 9일 신화 컴퍼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서트 티저 영상을 첫 공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신화 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올해도 신화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3월 콘서트를 개최한다. 어느 덧16주년을 맞이하는 신화에게 늘 한결같이 보내 주시는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고 신화 멤버들은 멋진 무대를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신화는 지난 2012년부터 데뷔 기념일이 있는 3월 마다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념 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올해 역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팬들에게는 더 없이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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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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