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티저 영상 19금 판정..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2.13 17: 19

컴백을 앞둔 보이그룹 비투비가 두번째 티저 영상으로 19금 판정을 받았다.
신곡 '뛰뛰빵빵'이 유쾌한 노래인데다, 지난 1차 티저는 전체 관람가 등급을 받은 바있어 이번 판정은 매우 이례적으로 풀이된다.
SBS MTV는 13일 공개된 2차 티저에 대해 여성 댄서들의 몸짓이 선정적이라고 판단, 19금 판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후렴구에서 여성 댄서들의 춤이 추가됐는데, 이 부분이 청소년이 관람하기에 어렵다는 판정이 된 것. 

소속사는 "노래의 흥겨움을 강조하기 위해 클럽에서의 신나는 댄스 장면을 추가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투비는 오는 17일에 타이틀 곡 ‘뛰뛰빵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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