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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시절' 이서진의 따뜻한 변화가 기대된다


[OSEN=황미현 기자] 배우 이서진이 '참 좋은 시절'을 통해 까칠남에서 가족애를 깨닫게 되는 주요한 인물로 성장할 조짐이다. 그의 성장 모습은 이 드라마가 전할 주요 포인트이기도 하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참 좋은 시절'에는 강동석(이서진 분)을 필두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동석은 남부럽지 않은 검사로 활약하던 인물이지만, 십여년간 떠나있던 고향으로 발령을 받아 다시금 경주로 내려가게 됐다.

동석은 가족들과 10년 넘게 연락을 끊고 살았을 만큼 가족애가 없는 인물. 어렸을 적부터 가난하게 성장한 그는 어딘가 하나씩 모자란 가족들의 울타리에서 자라왔기에 자연히 가족에도 줄어든 상황이다.

그러나 동석이라는 인물이 파렴치하거나 몰상식한 인물은 아니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그는, 우연히 마주친 삼촌이 무시를 받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 뒤 몸소 나서서 상황을 정리해주는가 하면 삼촌 김쌍식(김상호 분)에게 먼저 웃으며 인사하는 등 반가움을 표현한 것.

가난함과 멸시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를 악물고 공부한 그지만, 마음 한 켠에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던 것. 이에 그가 아직은 가족들을 불편해하며 꺼리는 상황이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얼굴을 마주치며 여러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동석의 얼어붙은 마음 역시 녹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그 과정에 고충과 아픔이 있겠지만, 인간미 넘치는 주변 인물들 덕에 그가 조금씩 성장하게 될 것이기 때문.

'참 좋은 시절'이 막장 없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애 등을 소재로 삼고 있음에 따라 시청자들 역시 공감도 및 몰입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서진은 드라마가 전개되며 가장 크게 변화할 인물로서, 다양한 감정을 열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가 앞으로 닥칠 여러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는 지도 관전 포인트다.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스토리를 통해 각박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있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goodhmh@osen.co.kr
<사진> 참좋은시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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