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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슈퍼쇼5' 45만 동원..누적 97회 공연 135만명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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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월드 투어 ‘슈퍼쇼5’를 통해 전세계서 약 45만 관객을 동원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상파울루, 부에노스아이레스,산티아고, 리마, 자카르타, 홍콩, 싱가폴, 도쿄, 방콕, 대만, 상하이, 광저우, 마닐라, 멕시코시티, 런던, 오사카,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베이징 등에서 월드 투어 ‘슈퍼쇼5’를 성공적으로 개최, 11개월간 전 세계 20개 도시, 28회 공연을 통해 약 45만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이번 월드 투어 역시 가는 곳마다 매진을 기록했으며 한국 가수 사상 최대 규모 남미 4개국 투어 및 멕시코, 영국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특별 강연  등 숱한 화제를 모았다.

이로써 슈퍼주니어 단독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3번의 아시아 투어와 2번의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총 97회 공연, 누적관객수 135만명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만능 엔터테인먼트 그룹 슈퍼주니어의 개성이 농축된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글로벌 흥행 콘서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슈퍼쇼5’의 대미를 장식한 베이징 콘서트는 지난 22일 오후 7시(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수도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슈퍼주니어의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이날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쏘리쏘리’, ‘미인아’ 등의 히트곡은 물론 앨범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여장 및 어벤져스 캐릭터 분장쇼까지 총 28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열심히 준비한 중국어 멘트와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과 호흡하는 '슈퍼쇼'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시나, 소후, 텐센트, 경화시보, CCTV, 동방위성TV 등 현지 매체들이 대거 참석, ‘슈퍼쇼5’의 피날레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쳐 슈퍼주니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케 했다.

한편, 월드 투어 ‘슈퍼쇼5’의 대장정을 마친 슈퍼주니어는 개별 활동과 더불어 동해&은혁, 슈퍼주니어-M 등 유닛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rinny@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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