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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백퍼센트 찬용, 뮤비 촬영 중 저체온으로 쓰러져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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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 컴백을 앞둔 보이그룹 백퍼센트의 멤버 찬용이 8일 오전 뮤직비디오를 촬영 현장에서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찬용은 이날 경기도 파주의 한 세트장에서 신곡 '심장이 뛴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실려갔다.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찬용의 체온이 상당히 낮은 저체온의 상태였으며, 현재 간단한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뮤비 촬영장은 상당히 따뜻했던 상태라, 관련 스태프들이 크게 놀랐다는 후문. 컴백을 앞두고 맹연습을 하면서 피로가 쌓인 가운데, 지난 7일부터 밤샘 촬영이 진행돼 면역력 등이 저하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찬용의 출연분 촬영을 거의 마친 상태라, 컴백 일정에는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소속사 등은 정확한 진단을 기다려보고, 찬용의 건강회복을 최우선하겠다는 방침이다.

백퍼센트는 오는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심장이 뛴다' 첫방송을 앞둔 상태. 앞서 공개한 티저이미지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의 콘셉트로 진한 메이크업와 몬스터와 같은 강한 인상으로 눈길을 모아왔다.

백퍼센트는 민우의 군입대와 상훈의 탈퇴로 5인조로 재정비해 이번 첫 컴백에 나서는 것으로, 새로운 시작인만큼 총력을 다해 컴백을 준비 중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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