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개과천선’으로 안방복귀? “논의 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11 17: 13

배우 김명민이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남자 주인공 출연을 제의받고 검토 중이다.
김명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에 “‘개과천선’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을 제의받고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면서 “‘개과천선’은 검토 중인 여러 작품 중에 하나”라고 밝혔다.
MBC 관계자 역시 “김명민 씨 출연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김명민은 지난 해 SBS ‘드라마의 제왕’에 출연했다. 그가 이번에 ‘개과천선’으로 복귀하면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개과천선’은 성공한 변호사가 불의의 사고 후 기억을 잃어버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현재 방영 중인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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