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신부’ 中 강타..이홍기 효과 톡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25 14: 22

TV조선 ‘백년의 신부’가 중국에서 이홍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중국 최대 규모 포털사이트 QQ닷컴에 따르면 ‘백년의 신부’(극본 백영숙, 연출 윤상호)는 24일 한국드라마차트 1위에 올랐다.
QQ닷컴의 한국드라마차트는 QQ닷컴의 동영상 조회수를 기준으로 한 차트로, ‘백년의 신부’는 24일 기준 208만 조회수를 넘기며 61만 조회수를 기록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2만 조회수를 나타낸 드라마 ‘상속자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백년의 신부;는 최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또다시 중국 포털사이트를 점령하며 중국 대륙 내 한드(한국드라마)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입증했다.
중화권의 ‘백년의 신부’ 사랑은 최근까지 중국 상하이 등지에서 라이브 투어를 진행한 ‘한류 아티스트’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 효과를 톡톡히 본 것.
한편 이홍기와 양진성을 둘러싼 저주와 계략, 음모가 하나 둘씩 드러나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백년의 신부’는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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