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최진혁·송지효, 좌충우돌 육아..신혼부부 같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3.29 21: 38

‘응급남녀’ 최진혁과 송지효가 좌충우돌 육아에 나섰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19회에서는 오진애(전수진 분)의 부탁으로 아들 김국(권준영 분)을 맡게 된 최진혁의 송지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애는 오디션을 보러 가기 위해 창민에게 국이를 맡겼다. 홀로 국이를 보게 된 창민은 진희에게 전화를 해 도움을 요청했다. 결국 진희와 창민은 국이를 함께 돌보게 됐다.

하지만 아이를 처음 보는 창민과 진희는 우왕좌왕 하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인터넷 검색을 하는 등의 노력으로 국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두 사람은 국이의 밥을 만들어 먹이고, 목욕도 시키며 마치 신혼부부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원수 같은 부부 오진희, 오창민이 병원 응급실에서 늦깎이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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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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