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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터팬’, 어른들 위한 공감놀이..1호 동호회 ‘성공’ [종합]





[OSEN=김사라 기자] ‘미스터피터팬’이 RC카를 성공적으로 ‘피터팬 1호 동호회’로 등록시켰다. 어른들의 공감대와 건전한 놀이를 주제로 한 파일럿 방송은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에서는 ‘피터팬 1호 동호회’로 RC 동호회 신규 회원을 모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플래시몹을 통한 홍보로 멤버들은 169명의 회원을 모집하는 데에 성공했다.

지난 방송에서 여러 취미 생활 중 RC카를 선택한 ‘미스터 피터팬’ 멤버들은 이날 RC 동호회를 직접 찾아 조종법을 배웠다. 이들은 일주일 동안 각자 조종 연습을 한 후 3월 어느날 서울 용산역에 모여 플래시몹을 선보이기로 계획했다. 이를 통해 RC 동호회 신규 회원 100명을 모집하는 것이 목표였다.

각자 조종 연습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조립식 카를 받아 “노안이라 안 보인다”며 연습 전부터 절절 맸다. 김경호는 절친 가수 김연우를 아지트에 초대해 ‘트레일러’ 카로 그에게 커피를 대접했다. 신동엽은 방송국에서 성시경, 홍석천 등을 만나 조종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일정 기간 후 아지트에서 다시 만난 멤버들은 동호회 회원을 모집하기 위한 콩트 영상을 만들었다. ‘콩트 신’ 신동엽은 윤종신, 김경호의 어색한 연기에 “내면 연기가 안 된다”며 연출가로서 지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동엽은 야동을 보다 어머니에게 들키는 고등학생 역을 연기했는데, 당황하며 오렌지 주스를 줄줄 뱉어내는 그의 순발력 있는 연기는 역시 일품이었다.

이후 ‘미스터 피터팬’은 용산역 RC카 플래시몹 현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현란한 조종 실력을 뽐내는 RC 동호회 회원들에 비해 ‘미스터 피터팬’ 멤버들의 조종능력은 소박했다. 신동엽, 김경호 등 멤버들은 마음처럼 되지 않는 조종에 애를 태웠다. 하지만 플래시몹의 대미를 장식한 한재석은 하늘을 나는 헬리콥터로 묘기까지 선보이며 완벽한 조종을 해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플래시몹을 본 관객은 “재미 있어 보인다”며 회원 가입을 하는 사람들과 “어려울 것 같다”고 망설이는 사람들로 나뉘었다. 다행히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며 169명이라는 많은 신규 회원을 가입시킬 수 있었다.

40대 MC들이 진행을 맡은 ‘미스터 피터팬’은 어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훈훈한 추억 나눔과 널리 알려지지 않은 취미생활을 동호회로 승화시키는 주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한편 ‘미스터 피터팬’은 철부지 MC 신동엽, 정만식, 김경호, 한재석, 윤종신이 아지트에 모여 새로운 놀이에 도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지난 4일, 5일 양일간 방송됐다.

sara326@osen.co.kr

<사진> ‘미스터 피터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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