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영표, '예체능' 축구편 투입..새 바람 예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4.07 19: 18

개그맨 정형돈과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 이영표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한다.
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과 이영표는 오는 9일 진행되는 축구 편 녹화에 참여한다. 또 정형돈과 이영표 외에 새 멤버도 여러 명 등장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을 높인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봄개편에 따라 이예지 PD에서 조성숙 PD로 메인 PD가 교체된 물론 작가 역시 '김승우의 승승장구', '1 대 100' 등을 맡았던 모은설 작가로 교체됐다.

연출진과 멤버가 대거 바뀜에 따라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축구편부터는 기존과는 다른 신선한 분위기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8일 방송 1주년을 기념해 총동창회를 개최한다. 이날 방송에는 재학생으로 강호동, 김연우,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 찬성, 필독이 참여하며 졸업생으로는 이병진, 박성호, 김영철, 우지원, 알렉스, 조달환, 김혁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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