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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귀여운 티아라는 없다..지연, 농염-파격 무대 먼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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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후크+국민 안무 → 끈적 리듬+농염 웨이브
최근 섹시 무대 중 최고 수위


[OSEN=이혜린 기자]골반을 잠시도 가만 두지 않았다. 노래 처음부터 끝까지, 머리와 가슴, 허리와 엉덩이로 흐르는 웨이브에는 귀여운 티아라의 모습이 단 1%도 남아있지 않았다.

솔로 출격을 앞두고 있는 티아라 지연의 무대 퍼포먼스를 운좋게도 먼저 볼 수 있었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연습실에서 본 지연의 솔로 무대는 그야말로 농염, 파격 그 자체였다. 귀여운 얼굴로 인기를 모아온 지연이기에 더욱 그랬다.

노래 제목은 '1분1초'. 농염한 걸그룹 음악으로는 최고 수준에 오른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끈적한 리듬과 매혹적인 보컬이 중독성있게 반복되는 본격 섹시 댄스곡이다.

안무가 '대박'이었다. 음악이 흐르는 동안 지연은 벽에 붙어서 화려한 골반 움직임으로 S라인을 뽐내고, 의자에 앉아 유혹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하이라이트는 후렴구에서 지연이 재킷을 휙 들어올려 몸 라인을 제대로 보여주는 부분.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어지는 '꿀렁꿀렁' 웨이브는 몸매를 강조한 여성 퍼포먼스 중 가장 노골적이었다.

후반부 바닥에 앉아 동작을 변형시키는 부분에서는 거의 '역대급' 파격이 연출됐다. 그동안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에서 국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을 선보여온 티아라와는 난이도와 분위기, 섹슈얼한 어필 모두 그 차원이 완전히 달랐다.

앞서 공개한 티저 사진에서 지연은 귀여운 후드티에 하의실종 콘셉트로 귀여움에서 섹시함으로의 전환을 압축적으로 보여준 바 있다. 9일 OSEN이 단독 입수한 앨범 재킷 사진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몸매가 더 드러나는 옷차림으로 완벽한 섹시가수에의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섹시한 매력을 200% 끌어올린 그의 무대는 티아라에게도 제2막이 될 전망. 중독성 강한 후크와 전국민이 따라할 수 있는 안무를 트레이드마크로 내세워온 티아라가 기존 섹시가수보다 훨씬 더 수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면서 티아라 전체 색깔에도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보여드릴 지연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다. 점점 더 유혹적이고, 티아라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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