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전지현표 ‘별에서 온 코스 치킨’, 19일부터 공식 판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4.14 11: 59

전지현이 반한 BHC(대표 박현종, www.bhc.co.kr)의 신 메뉴 ‘별에서 온 코스 치킨(이하 별코치)’이 4월19일 전국 매장에서 일제히 선보인다.
별코치는 요레요레에 이은 BHC의 두 번째 코스식 치킨 요리로 ‘지구에는 없는 독특한 코스 치킨’이라는 의미에서 ‘별에서 온 코스 치킨’으로 이름지어졌다.
별코치는 메뉴명 그대로 코스로 즐기는 치킨 요리다. 에피타이저로는 신선한 베이비 채소에 고소한 리코타치즈를 듬뿍 얹은 ‘리코타 치즈 샐러드’가, 메인 디시로는 초록 빛깔 ‘그린드레스 치킨’이 제공된다. 디저트는 쫄깃한 치즈가 가득한 ‘달콤바삭 치즈볼’로 구성돼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본격 치킨 요리를 즐기기에 앞서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고 메인 디시 ‘그린드레스 치킨’은 상큼하고 깔끔한 식감과 함께 기존 치킨에서는 볼 수 없는 그린 색감이 비주얼 쇼크를 안겨준다. 마지막에 제공되는 디저트 ‘달콤바삭 치즈볼’은 치킨을 먹은 후 생길 수 있는 약간의 서운함과 부족함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 신개념 치킨은 전국 매장 출시에 앞서 일부 매장에서 먼저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최근 종영한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이후 치맥 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전지현은 깨끗한 치킨 BHC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돼 지난 3월 말 CF 촬영을 마쳤다.
BHC관계자는 “일부 매장에서 프리런칭을 한 결과 대박 조짐”이라며 “전지현이 직접 택한 BHC의 별코치이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초 씨티그룹을 새로운 인수자로 맞아 독자경영을 시작한 BHC는 신규 BI 발표에 이어 야심 차게 선보인 신메뉴 ‘요레요레’의 성공으로 제2의 도약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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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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