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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연아' 美 LA북페스티벌서 김연아 전기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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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희선 기자] 김연아(24)의 인기는 미국에서도 여전했다. 김연아의 전기를 쓴 미국 작가가 자신의 SNS를 통해 현지 완판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11년 김연아의 전기를 집필한 미국 아동도서 작가 크리스틴 지드럼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LA타임즈의 북 페스티벌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맷 켐프와 김연아 전기가 매진됐고, 데세벨 공주는 거의 매진에 가까웠다"고 전했다.

지드럼스는 '캐나다 얼음공주 조애니 로셰트(Joannie Rochette: Canadian Ice Princess)'에 이어 두 번째로 '얼음여왕 김연아(Yuna Kim: Ice Queen)'를 집필, 2011년 출간 당시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LA 다저스 야구선수 클레이튼 커쇼, 야시엘 푸이그에 이어 최근 맷 켐프에 대한 전기를 잇따라 출간하기도 했다.

지드럼스가 쓴 김연아의 전기 '아이스 퀸; 연아 김(Ice Queen; Yuna Kim)'이란 원제의 이 책은 발간되자마자 미국의 아마존닷컴 스포츠위인전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른 바 있다. 국내에는 '연아처럼 당당하게 세계를 향해'(을파소)란 제목으로 출간된 이 책은 김연아의 탄생부터 피겨여왕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costball@osen.co.kr

<사진> 크리스틴 지드럼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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