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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철, 결혼 후 첫 촬영 모습 공개.."축하 감사"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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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배우 박정철의 결혼 후 첫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박정철은 지난 주말 결혼 후 이틀간의 짧은 휴가를 보낸 뒤 지난 15일 결혼 후 첫 촬영을 진행했다. 

KBS2TV 일일 드라마 ‘천상(天上)여자’에서 주인공 장태정 역을 맡아 열연중인 박정철은 촬영에 매진하기 위해 신혼여행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박정철은 악행을 서슴지 않는 차가운 모습의 장태정을 연기하기 위해 쉬는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진지한 모습이다. 또 중간 중간 스태프들과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 하는 등 한결 밝아진 새신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정철은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가 한창 촬영 중인데도 배려해주신 덕분에 결혼식도 잘 마치고 짧은 휴가를 보냈다.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앞으로 더욱 좋은 연기로 보답 드리겠다. 드라마 ‘천상여자’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한편 ‘천상(天上)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사진> 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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