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덕화, '예체능' 축구편 감독됐다.."30년 경력"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16 10: 41

배우 이덕화가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편의 감독으로 합류한다.
16일 방송가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덕화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편에 감독으로 합류, 이날 녹화를 시작으로 팀원들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올해 63세인 이덕화는 30여년 간 조기 축구회에서 꾸준히 축구 실력을 쌓아 큰 내공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이덕화의 축구 실력이 만만치 않다. 수십년간 조기 축구회를 다녀 그 실력이 대단하다고 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덕화가 탄탄한 라인업의 멤버들을 이끌어 가며 보여줄 재미와 웃음 역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이덕화는 MC 강호동을 필두로 개그맨 정형돈, 아나운서 조우종, 전 국가대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배우 서지석, 비스트의 윤두준과 이기광, 가수 이정, 구자명,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와 함께 축구편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 15일 태권도편을 마지막으로 방송했으며 오는 22일부터 축구편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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