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레오·박선주 부부, '오마베' 합류..'가족 첫 예능'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4.16 10: 55

인기 셰프 강레오, 뮤지션 박선주 부부가 오는 23일 방송부터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 
16일 방송가에 따르면 강레오, 박선주 부부는 최근 '오 마이 베이비' 제작진과 만나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진행했다. '오 마이 베이비'는 강레오, 박선주 부부 가족이 함께 출연하는 첫 예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오 마이 베이비'에는 배우 임현식, 리키김, 김소현-손준호 가족이 출연 중이다. 임현식이 할아버지의 손자 육아법에 포커스를 맞췄다며 리키김으로 그야말로 자유분방한 가족육아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리얼할 생활 예능을 끌어와 다양한 시청층에 소구하는 캐릭터로 어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레오, 박선주 부부의 투입은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는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레오는 앞서 케이블 채널 올리브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심사위원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 남자다우면서도 아내, 딸 앞에서는 사르르 녹는 아내 바보, 딸 바보의 면모를 보여왔다. 박선주 역시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라는 타이틀에 맞는 카리스마를 가졌으나, 가족들 앞에서는 여성스러운 애교와 내조로 반전 매력을 보여왔던 터다.
한편 강레오, 박선주 부부는 지난 2012년 6월 결혼했으며, 이후 12월 11일 딸 강솔에이미 양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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