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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중독' 뮤비 촬영 비하인드 공개.."카메라 피해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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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신곡 '중독'의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엑소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EXO 컴백쇼'를 개최,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의 첫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컴백쇼에서는 '중독'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엑소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촬영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백현은 "뮤직비디오 준비하는 과정에서 디오가 바닥에 누워 있고, 멤버들이 올라가서 포메이션을 만드는 부분이 있는데 합을 맞추는 것이 힘들었다. 내가 실수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또 찬열은 "뮤직비디오 촬영하면서 원테이크 기법을 사용했다. 한 명이 춤을 추면 다른 멤버들은 나오면 안 돼서 카메라 뒤에서 숨어 다녔는데 그게 재미있더라"고 말했다.

공개된 '중독' 뮤직비디오는 신비로운 느낌의 세트를 배경으로 완벽한 칼군무를 소화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 원테이크 기법으로 독특한 느낌을 주면서 멤버들의 표정을 클로즈업하는 등 강렬한 분위기가 담겼다.

'중독'은 힙합과 R & B를 기반으로 한 어반 느낌의 댄스곡으로, 비욘세, 크리스 브라운,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와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 켄지(Kenzie)의 합작품이다.

한편 엑소-K는 오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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