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신지훈, 애니 주제가로 깜짝 등장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4.04.18 08: 52

SBS 인기 오디션 프로 'K팝스타' 시즌 2에서 아름답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 사랑을 받았던 신지훈이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지훈은 최근  애니메이션 의 주제가 ‘해피엔딩’을 녹음했다. 특유의 청아하고 아름다운 목소리와 타고난 노래솜씨로 영화 속 감동을 두 배로 전달했다는 게 제작사의 전언이다.
신지훈은 ‘K팝스타 시즌2’에 혜성같이 등장해 특유의 아련한 목소리와 힘든 기색 하나 없는 놀라운 고음으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발성의 교과서’, ‘고음천재’라는 평을 받았다. 신지훈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도 활약하며 2013년, 디지털싱글 [Right There]로 데뷔, ‘아프고 아프다’를 통해 다시 한번 가창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차세대 유망주.

신지훈의 디지털싱글 신곡이자 의 주제가인 ‘해피엔딩’은 아름다운 멜로디, 희망적인 내용의 가사와 신지훈의 청아한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만나 깊은 감동을 더한다. ‘난 믿어요 동화 속 이야기처럼 눈부신 세상이 우리 앞에 펼쳐질 거라고. 꿈을 꾸면 마주보면 행복해 질 수 있죠. 이제는 믿어요 해피엔딩’ 등의 노래 속 가사는 영화 에서 토토가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교훈을 접한 관객들에게 모험과 도전, 희망과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신지훈의 소속사 큐브디씨 관계자는 “은 5월, 온 가족이 함께 극장에서 즐기기에 딱 좋은, 예쁜 애니메이션이다. 그림과 영상을 보고 신지훈의 ‘해피엔딩’과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차세대 발라드 퀸으로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신지훈의 순수하고 맑은 음색과 따뜻한 가족애와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이 만나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영화 은 꼬마 토끼의 엄마 구출 대작전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진출작으로 해외 언론과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끊이지 않는 호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가운데, 오는 5월 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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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왕국'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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