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성관계 리스트 진실여부 ‘묵묵부답’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4.19 11: 21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최근 화제가 된 그의 성관계 리스트에 대해 말을 아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로한은 미국 방송인 앤디 코헨의 TV쇼에 출연, 성관계 명단의 정확성을 묻는 질문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송 녹화 중 로한은 “성관계 리스트는 최근 약물 중독을 치료하던 중 작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공개된 로한의 성관계 명단에는 고인이 된 히스 레저부터 제임스 프랑코, 잭 에프론, 저스틴 팀버레이크, 콜린 퍼렐, 호아킨 피닉스, 애덤 리바인, 패리스 힐튼, 코트니 세멀 등 유명인사들의 이름이 나열됐다.
먼저 공개된 36인에 이어 이후 애쉬튼 커쳐, 올랜도 블룸 등이 포함된 2차 리스트가 공개돼 또 한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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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이버 페인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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