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웬 스테파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대신 ‘더 보이스’ 심사위원 출격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4.19 19: 01

미국 유명 가수 그웬 스테파니가 미국 NBC ‘더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이하 ‘더 보이스’) 심사위원으로 출격한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스테파니가 오는 6월 녹화 시작 예정인 ‘더 보이스’ 시즌7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TMZ닷컴에 따르면 ‘더 보이스’ 측은 기존 심사위원이었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지난 2월 임신을 한 후 새로운 멤버를 찾던 중이었다. ‘더 보이스’ 측은 그가 임신 중에도 함께 해주길 바랐지만 아길레라는 이를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스테파니는 씨 로 그린 대신 합류한 패럴 윌리엄스, 그리고 블레이크 쉘톤과 함께 ‘더 보이스’의 심사위원 자리에 앉게 됐다. 스테파니는 시즌7에만 출연, 시즌8에는 아길레라에게 자리를 되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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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에서 있었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체뚜의 ‘모니카(monica) 리얼파이톤 믹스 내추럴&블랙’ 가방을 착용하고 있는 스테파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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