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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세월호 참사에 답답함 토로.."이유조차 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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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배우 문성근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했다.

문성근은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참사 5일째인데 어떻게 아직도 급선회 이유조차 밝히지 못하나? 아이들 두고 내뺀 선원들 다 살아있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문성근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다수의 뉴스 링크를 게재하기도 했다.

문성근뿐 아니라 가수 이정과 솔비, 그룹 2PM의 황찬성, 소녀시대 서현, 배우 김의성, 정성화, 개그우먼 심진화 등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글을 게재하며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진도 여객선 세월호 사고는 지난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일어났다. 20일 오후 기준, 탑승객 476명 중 174명이 구조됐으며, 56명이 사망, 246명이 실종됐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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