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룩스, 애니스톤 재산 관리까지..야심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4.20 17: 11

할리우드 제니퍼 애니스톤의 약혼자 저스틴 서룩스가 애니스톤의 재산 관리를 도맡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지난 19일(현지시각), "저스틴 서룩스가 제니퍼 애니스톤의 재산을 관리, 애니스톤의 재산을 늘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룩스는 약혼자를 넘어선 역할을 해주며 애니스톤이 사업가로서의 수완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서룩스는 애니스톤이 얼마큼의 재산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 재산을 더욱 늘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라면서 "이는 애니스톤의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와는 다른 행보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트는 애니스톤에게 조언을 해주길 두려워했다. 만약 자신이 잘못된 조언을 했다가 애니스톤이 실패라도 한다면 그 비난을 모두 자신이 받게 될까 무서워했기 때문이다"라면서 "하지만 서룩스는 애니스톤이 재산을 늘릴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제안하며 그를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이 함께 하는 프로젝트도 기획 중에 있다"라며 "애니스톤의 재산이 늘어나는 것이 서룩스의 목표이고 애니스톤은 서룩스가 그의 야심을 이룰 수 있도록 그가 하자는 대로 행동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05년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2010년 영화 '원더리스트'를 통해 만난 저스틴 서룩스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trio88@osen.co.kr
영화 '러브 해펀스', '인랜드 엠파이어'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