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마녀의 연애' 결방 가능성 있다.."논의 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21 09: 39

지상파 3사를 비롯한 종합편성채널에서 여객선 세월호 참사 관련 뉴스 특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예능에 이어 드라마 결방에 대해 논의 중이다.
JTBC는 월화드라마 '밀회'의 방송 여부에 대해서 아직 편성 논의 중이다. 편성표에는 '밀회' 11회가 정상 편성됐지만, JTBC 관계자는 21일 오전 OSEN에 "결방 가능성도 있다. 확실한 편성표는 오후가 돼야 결정될 것 같다"고 밝혔다.
반면 월요일 오후 방송됐던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는 일찌감치 결방을 확정지었고, 뉴스특보와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대체 편성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도 결방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tvN은 이미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의 결방을 결정지은 상태. tvN 관계자는 OSEN에 "'마녀의 연애'도 결방될 수 있다. 현재 신중하게 방송 여부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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