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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결방하나? 이중 편성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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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명주 기자] 드라마 '신의 선물'이 이중 편성되면서 방송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은 '뉴스특보-여객선 세월호 침몰'과 이중 편성됐다. 또 일일극 '잘 키운 딸 하나'도 이중 편성된 상황이다.

이 같은 이중 편성은 지난 16일 진도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연예계 및 방송가에 애도 분위기가 형성된 데서 비롯됐다.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둔 '신의 선물'이 이날 시청자들을 찾게 될 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결방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반면 이날 밤 방송 예정이던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결방이 확정됐다. 이 시간에는 '힐링캠프'를 대신해 ‘세월호 침몰 6일간의 기록’이 방송된다.

SBS를 비롯한 공중파, 종합편성채널 등에서는 세월호 사고로 국민들이 비통에 빠졌던 16일부터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고 뉴스특보로 대체해왔다.

'신의 선물' 결방 여부에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결방, 방송시간 돼봐야 아는 건가", "'신의 선물' 결방, 종영 얼마 안 남았구나", "'신의 선물' 결방, 되게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ro@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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