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대본 다 나왔다.."막바지 촬영 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4.24 15: 24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의 대본이 마무리돼 현재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쓰리데이즈' 측 관계자는 24일 OSEN과 통화에서 "최근 대본이 완성돼 배우 측에 전달됐다. 마지막까지 완성도 높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쓰리데이즈'는 오는 5월 1일 16회로 막을 내린다. 당초 24일 끝날 예정이었으나, 지난 16일 발생한 진도 해상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지난 주 결방되면서 늦춰졌다.

현재 '쓰리데이즈'는 악의 축 김도진(최원영 분)의 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 '쓰리데이즈'는 총 9일 간에 걸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전쟁의 서막', '결전', '심판'으로 구성됐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폭주하던 도진이 어떤 최후를 맞이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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