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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위 김경문, "선수단 집중해 위닝 시리즈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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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우찬 기자] “선수단 집중해서 위닝 시리즈 거뒀다.”

NC 다이노스가 홈런 3방을 앞세워 SK 와이번스를 완파했다.

NC는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팀 간 3차전에서 5-5로 맞선 5회 1사 2루에서 터진 에릭 테임즈의 결승 투런포를 앞세워 SK에 13-7로 이겼다. 이날 NC는 홈런 3방을 작렬했다. 이로써 NC는 13승 7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SK는 시즌 첫 연패에 빠져 12승 8패.

경기 직후 김경문 감독은 "첫 경기를 내줬는데 선수단이 집중해서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고 소감을 전했다.

rainshine@osen.co.kr

<사진>인천=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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